'영유아 보육 거점'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 3월 착공
본문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3월 동구 전하동에 착공할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울산시는 82억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2천191㎡에 건물 전체면적 4천8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내년 초 준공한다.
어린이집 지원과 관리, 가정양육 맞춤형 지원, 보육 컨설팅 등 영유아 보육과 양육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도서열람실,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체험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춘다.
또 다목적교육실, 300석 규모의 대강당 등 울산의 보육 교직원 교육과 회의 시설이 마련된다.
연구형 어린이집을 별도로 건립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위한 전문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한다.
현재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3층 일부(72㎡)를 사용하고 있다. 시설이 좁아 육아상담, 교사 교육 등 기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커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