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사에 '아이들의정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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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실현 위해 5대 추진 전략 발표
-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
- 보육교직원 대상 비대면 교육
- 드라이브 스루 형태 장난감 대여
- 부모양육상담 등 기능 강화 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단법인 아이들의정원(대표이사 박철순)이 향후 운영 방향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육아행복실현”을 제시했다.
또 협력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집 지원과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육아지원,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취약보육 지원,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육 및 육아정보 제공, 든든한 보육∙육아 현장을 만들어 가는 연구∙대여사업 등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기장군은 위탁운영기관 만료에 따라 지난해 11월 신규 위탁운영기관 선정작업에 돌입했으며 공모결과 사단법인 아이들의정원을 신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5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어린이집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보육∙육아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사업, 특색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및 대외 협력사업 등을 실속 있게 추진하겠다”며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홍보사업,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영유아중심, 놀이중심으로 개정된 표준보육과정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센터 장난감도서관내 보유한 장난감(834종, 2,100점)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대여하고, 부모 양육상담과 응급처치 등 부모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원거리에 있는 지역의 가정양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분소 또는 이동형의 ‘찾아가는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보육∙양육관련 최신 정보와 영유아 식단 레시피 등 영양 정보 제공, 각종 체험활동과 강연회, 교육, 박람회 등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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