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 통합놀이 귤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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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서 1일특강을 배웠는데요,

그 중에서 통합놀이 프로그램의 하나인, 오감발달 새콤달콤 귤놀이를 배워보았어요.

처음으로 한 수업은, 귤사람만들기였는데요.

귤과 눈 스티커 그리고 팔다리가 될 빨대를 주셨어요.

새콤달콤 귤수업은 20개월 - 45개월의 다양한 개월수의 아이들과 수강할 수 있기에
20갤러인 지안찡에게 조금 어려울 수 있어 엄마사람이 많이 도와주는 것으로 -*

다음으로 선생님이 스케치북과 물감을 주셨어요.

물감을 귤에 묻혀 스케치북 여기저기에 찍어냅니다.
매직펜으로 그림도 그려주고요.

아이들이 배우면서 손과 발을 귤에 마구마구 묻히며 배우는 수업이라

준비물에 여벌옷과 수건, 물티슈가 필수더라고요.

앞치마를 입고온 아기들도 많이 보이는게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했지오 -*

요렇게 벌써부터 물감테러 ㅜㅜ

매직펜을 이용해 그림도 그리고 귤도 이곳저곳 물감을 묻혀 막 찍어내고,

집에서 감히 시도할 수 없는 놀이를 문화센터에서 하고 왔어요.

이외에도, 귤을 짜서 귤쥬스도 맛보고 마지막으로 썼던 귤들을 한번에 밟고

손으로 쥐어짜고 막 뒹구는 놀이로 마무리 했어요^^

울아기는 아직은 몽글몽글하고 차가운 귤의 감촉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자꾸 피하려고만 하더라고요 :(

이렇게 귤이나 여타사물을 이용한 촉감발달놀이를 하면서 아기들은
만지고 먹고 만들면서 오감발달과 함께,
풍부한 사고력과 정서감을 느낀다고해요.

요런 수업외에도 문화센터에서는,

노리야, 애플트리 수업등으로
오감발달 수업이 많으니 다가오는 봄학기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보면 좋겠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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